도심속 자연의 아름다움을 주는 불암산 등산코스

불암산과 수락산은 서울 근교에 위치한 산으로, 불암산은 ‘승려의 모자를 쓴 부처를 닮았다’는 형상으로 불린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요. 또한, 수락산은 거대한 화강암 벽에서 물이 떨어지는 모습이 아름답다하여 ‘수락(水落)’이라는 이름을 얻었습니다.

이 두 산은 불수사도북 종주의 시작점이자 도심 한가운데에 자리한 수도권의 진산으로, 산세가 험하지 않아 주말에는 도심에서 온 산악인들로 늘상 인기있는 등산지입니다. 오늘은 불암산 등산코스에 대해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불암산 등산을 시작하기 전에

불암산 등산을 떠나기 전에는 반드시 적합한 장비를 챙겨야 합니다. 트레킹화, 충분한 물통, 모자와 선글라스 등이 필수품이며, 비올 때에는 우비나 등산용 가방 커버를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등산로에 따라 산림속에 웅덩이가 있거나 미끄러운 길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불암산 등산을 즐기기 위해서는 물론 체력적인 부분도 고려해야 합니다. 등산은 꽤나 힘든 활동이기 때문에, 평소 운동을 하지 않는 분들은 산행을 시작하기 전 몇 주 전부터 운동을 조금씩이라도 하며 체력을 쌓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등산 중에 체력이 바닥나지 않도록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가장 인기 있는 불암산 코스

불암산에는 다양한 코스가 존재하지만, 가장 인기 있는 코스 중 하나는 ‘불암산 둘레길’입니다. 이 코스는 전체적으로 산 숲을 따라 쭉 걸으며,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며, 중간 중간 아름다운 전망을 볼 수 있어 인기가 많습니다.

이외에도 ‘천북재 길’, ‘우렁재 길’, ‘복사재 길’ 등이 있으며, 모두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각 코스는 난이도나 길이가 조금씩 다를 수 있으니 본인의 체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하여 등산을 즐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불암산 코스

  • 산세: 정상부가 508m로 비록 낮은 산이지만, 오밀조밀한 산세와 단단한 기암괴석이 특징입니다.
  • 명물: 불암산 등산로는 단단한 속살과 기묘한 바위들로 가득합니다. 거북바위와 가파르게 이어진 데크 계단은 불암산의 명물 중 하나입니다.
  • 코스: 제명호에서 출발하여 거북바위를 경유해 불암산 정상까지 약 3.1km, 약 1시간 40분 소요됩니다.

수락산 코스

  • 산세: 수락산은 산세가 불암산에 비해 조금 더 가파르지만,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합니다.
  • 코스: 덕릉고개를 시작으로 도솔봉과 치마바위를 지나 수락산 정상까지 약 4.2km, 약 2시간 소요됩니다.

이렇게 도심 속에 위치한 불암산과 수락산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조용한 휴식을 찾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인 산책 코스입니다. 생활 속의 스트레스를 잊고 자연 속에서 새로운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