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설사 멈추는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물설사 멈추는법에 대해서 안내해드리려고 하는데요. 물설사를 하게되면 한번으로 그치지 않아 몹시 괴롭고 탈수증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외출시에 물설사를 하게되면 특히 곤혹스러워지는데요. 그래서 오늘 설사 멈추는법과 원인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바로 알아볼게요.

물설사 멈추는법 

1. 설사를 자주 하는 경우 체내 수분손실이 커지며 탈수 현상이 올 수 있습니다. 때문에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여 탈수를 예방해야 합니다.

다만 이때 물을 마시면 또다시 설사를 유발할 수 있는데요. 수분은 되도록 보리차나 이온음료등을 너무 차갑지 않은 상태로 마셔주는것이 좋습니다.

차가운 물보다는 따뜻한 물이 위장에 머무르는 시간이 짧아 대장에 빨리 도달합니다. 때문에 수분흡수를 빠르게 해주기 때문에 따뜻하거나 미지근한 수분섭취가 좋습니다.

2. 따뜻한 보리차나 이온음료를 마셔도 설사가 계속된다면 급성장염일 수 있습니다. 이럴때는 병원에 방문하여 수액을 맞아 수분을 보충해주는것이 좋습니다.


3. 물설사를 할때는 배를 따뜻하게 해줘야 하는데요. 온열 마사지가 특히 효과가 좋습니다. 배가 차가운 상태일때는 복부와 내장에 혈액이 부족하기 때문에 쉽게 경련이 오고 복통이 생겨 배가 아픕니다. 경련은 또다시 설사를 일으키는 악순환이 됩니다.

때문에 따뜻한 물주머니로 온열마사지를 해주고 배위에 손을 올려 부드럽게 원을 그리듯 마사지를 해주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4. 물설사와 같은 급성설사를 멈추기 위해 지사제를 복용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지사제 복용시 설사는 빠르게 멈춰주지만 장기 복용시 부작용이 올 수 있습니다. 때문에 잦은 복용을 금하고 너무 잦은 물설사로 고통스러울때만 한번씩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5. 갑작스러운 물설사가 아닌 만성 물설사를 하시는 분들은 유산균 복용시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유산균은 장내 균을 제거하고 건강한 균생성을 유도하여 복통과 설사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장기적인 물설사, 수일내 잦은 물설사는 병원의 진료를 통해 정확하게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살로넬라균 감염에 의한 설사일경우 장기간 방치시 장출혈이나 위출혈, 천공까지 생길 수 있습니다.

때문에 장기간 물설사가 지속될 경우 반드시 병원에 방문하셔서 정확한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여기까지 물설사 멈추는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다음으로 물설사가 생기는 원인 몇가지 알아보겠습니다.

물설사 원인


설사란 보통 하루 3회이상 배변시 설사라고 하는데요. 변이 무르면서 수분기가 많은 상태의 변을 자주 볼 경우 설사라 합니다.

설사의 원인은 세균감염, 박테리아 감염이 있는데요. 크게는 바이러스성 설사와 세균성 설사로 나눠집니다.

바이러스성 설사는 겨울과 봄에 잘 생기며 세균감염으로 인한 설사로 대표적으로 노로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등이 있습니다.

세균성 설사란 여름에 주로 생기며 더운날씨와 높은 습도로 인해 세균이 빠르게 증식하며 설사를 일으키는 것인데요. 주로 음식을 통한 식중독균이 원인이 됩니다. 대표적으로 장출혈성 대장균, 장독소형 대장균, 장 침입성 대장균 등이 있습니다. 

주로 채소, 회, 육류, 샐러드 등의 날것 그대로 식품을 섭취시에 잘 감염되는데요. 사람과 사람간에는 전염되지 않습니다. 세균성 설사일 경우 설사와 경련, 복통의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드물게는 설사에 피가 보이기도 합니다.

살모넬라균 감염이 원인인경우 급성장염증상을 일으켜 설사, 발열, 복통이 생길 수 있는데요. 날것 육류, 계란, 우유등을 통해 주로 감염되며 치료하지 않을 경우 천공이나 위출혈이 생겨 위험할 수 있습니다. 설사와 발열, 복통증상이 동반될때는 참지 마시고 병원에서 진료하셔서 치료 받는것을 권해드립니다.

세균성 이질이 원인인 경우 고열, 구토, 경련, 복통, 설사 증상이 생기는데요. 대변에 피가 섞여 나오기도 합니다. 이질균 감염은 오염된 물이나 상한 음식 섭취가 주요 원인으로 사람간에 전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물설사 멈추는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여름철 장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씻기를 자주 하고, 육류와 생선등은 충분히 익혀서 섭취하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야채와 과일은 균이 제거될만큼 깨끗한 물에 3회이상 깨끗이 씻고 껍질은 깐 후에 섭취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상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