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는 대량 투여 및 섭취한다고 해도 단기에는 중독증상이 없지만, 장기간 대량투여시에는 여러가지 증상이 생길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고칼슘혈증, 식욕부진, 구갈, 권태, 두통, 변비, 오심, 구토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칼슘이 과도하게 증가할 경우 단백뇨나 신부전 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는데요. 때문에 올바른 섭취방법을 지키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비타민D 과잉증 및 올바른 섭취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타민D 는 흔히 햇빛 비타민이라고 불리고 있는데요. 최근 코로나로 인해 외출이 어려워지며 햇빛을 쬐는 일이 줄어든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이렇게 집에서 지내는 날이 많고 햇빛을 쬐지 않으면 비타민D 결손이 생기기 쉬운데요. 비타민D는 체내 칼슘과 인의 흡수를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영양소이므로 영양제를 통해서라도 섭취해주는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몸에 좋다고 하여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앞서 말씀드린대로 여러가지 부작용이 생길 수 있는데요. 성장기 어린이들은 과잉 섭취시 정신발달 장애 및 혈관수축과 같은 증상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성인 역시 과잉 섭취시 연조직에 칼슘이 과하게 축적되어 신장 및 심혈관계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비타민D 과잉이 되면 나타나는 증상에는 신장결석, 고칼슘혈증, 구토, 복통, 피로, 어지러움, 식욕부진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비타민D 과잉증이 걱정되어 섭취하지 않을 경우에도 문제가 되는데요. 현재 우리나라 10명 중 9명은 비타민D 결핍으로 나타났으며 결핍시 여러 질병에 쉽게 노출될 수 있습니다.
비타민D 영양제는 시중에 많은 종류가 나와 있는데요. 액상형이나 정제형, 드롭형, 파우더형, 젤리형 등 형태도 굉장히 다양합니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여러 형태의 비타민D중에서도 액상형이 가장 효과가 좋다고 하는데요. 흡수율이 높아 효과를 쉽게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액상형태는 화학부형제가 함유되지 않아 장기 복용시에도 비교적 안전하게 섭취가능하다고 하는데요. 분말화시킨 비타민D는 이산화규소가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비타민D 과잉증과 올바른 섭취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