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초기증상 12가지

요즘 환경오염이 워낙 심하다보니 호흡기 질환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는 뉴스가 보도되었는데요. 기관지에 정말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할것 같아요. 폐가 나빠질 경우 증상이 전혀 없다가 갑자기 상태가 나빠지며 병이 드러난다고 합니다. 그만큼 무서운 질병이 폐암인데요. 각별히 건강관리를 잘 하셔야 할듯합니다. 


폐암은 암이 한참 진행된 후에도 기침, 가래 외에는 특별히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그렇기에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으면 병원진료를 보는것이 중요할것입니다. 폐암 역시 다른 암처럼 조기발견과 치료가 매우 중요한듯 합니다. 

오늘은 폐암 초기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폐암과 관련하여 전반적으로 총정리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폐암 초기증상 12가지 

기침이 오래갈때

폐암 초기 증상 중 가장 흔한 것이 바로 기침인데요.  폐암 환자의 75%가 잦은 기침을 호소한다고 합니다. 기침은 감기만 걸려도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만약에 기침이 계속된다면 폐암 관련 검사를 받아보도록 하는것이 좋습니다. 

피가 나오는 객혈을 보는 증상 

객혈이란 피를 토하거나 피가 섞인 가래가 나오는 것을 객혈이라고 하는데요. 만약 피를 토한 경험이 있다면 폐암 초기증상일 수 있으므로 반드시 진료를 보셔야 합니다. 

목소리가 이유없이 쉴때

암세포가 성대 신경을 침범하면 성대가 마비되며 목소리가 쉰목소리처럼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고성을 지르는등 특별한 이유도 없이 목소리가 쉬었을때는 폐암을 의심해보도록 합니다. 

호흡이 곤란해질때 

암세포가 목과 관련된 기관에 악영향을 미쳐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특별한 이유 없이 숨이 쉽게 차거나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난다면 폐암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가슴에 이유없는 통증이 느껴질때

폐암환자의 절반 이상이 가슴 통증을 겪었다고 하는데요. 폐에 생긴 종양이 가슴 부위를 압박하여 기침을 하거나 숨만 쉴때도 통증을 불러일으킨다고 합니다. 또한 폐에 생긴 암세포가 흉막을 침범해 때로는 날카롭게 찌르는듯한 통증이 가끔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암이 많이 진행되면 심각한 통증이 지속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얼굴, 팔, 어깨등 상반신 부종이 생길때

폐암은 정맥을 압박하여 혈액 순환에 장애를 일으키는데요. 머리, 어깨, 팔등 상반신이 심각하게 붓거나 호흡곤란이 올 수 있습니다. 또한 허리를 앞으로 숙이거나 눕는것만으로 증상이 악화되는 상대정맥 증후군이 생길 수 있습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지속적인 두통

암세포가 폐에서 뇌로 전이될 경우 두통이 생기거나 구역질이 나기도 하는데요. 두통은 보통 특별한 이유 없이 잘 생기는 흔한 증상으로 가볍게 넘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식욕부진과 함께 두통이 지속적으로 발생할 경우 폐암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뼈가 아프거나 골절이 이유없이 생길때 

암세포가 폐에서 뼈로 전이되며 심각한 통증이 생길 수 있는데요. 이로 인해 뼈가 이유없이 아프거나 다치지 않았는데도 골절이 생기기도 합니다. 

목주변 림프절이 만져질때

목주변에 림프절이 커지면서 이를 손으로 만질 수 있을정도로 커지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때도 폐암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이유없는 피로감

폐암이 진행되면서 서서히 신체 기능은 떨어지고 피로감을 쉽게 느끼게 되는데요. 아무리 휴식을 취하더라도 피로감이 없어지지 않는 만성피로감을 느끼게 됩니다. 

체중 감소 현상

​암세포가 성장하며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게 되는데요. 이로 인해 에너지를 빼앗겨 체중이 감소하게 됩니다. 특별히 다이어트를 하지도 않았는데 이유없이 10kg이상 체중이 감소했다면 폐암 초기증상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숨을 쌕쌕거리는 천명 현상

숨을 쌕쌕거리는 증상을 바로 천명이라고 하는데요. 대표적인 폐암 초기 증상으로 천명은 다른 호흡기 질환이 원인일수도있습니다. 폐암 때문이 아니라고 해도 천명이 있다면 꼭 병원 진료를 받는것이 좋습니다. 

관련글

폐암4기 생존율 및 치료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