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손껍질 벗겨짐 원인과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손 껍질이 벗겨지는 대부분 원인은 유전적으로 손발에 땀이 많고 민감한 피부 때문인데요.
특히 겨울철 건조한 피부와 보습이 잘 안된 상태에서 손과 발에 피부 벗겨짐과 한포진 증상이 잘 생깁니다.
계절이 바뀌며 모공은 작아지지만 낮동안 땀배출이 안되고 염증이 생기면서 가려움증으로 발전하고, 피부 세포가 빨리 퇴화하며 벗겨짐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죠.
그럼, 이렇게 손껍질 벗겨짐이 생기는 원인과 증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치료방법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손껍질 벗겨짐 원인
습진
겨울철에 손 습진을 겪는 환자가 급격히 증가하게 되는데요. 손 습진은 손에 나타나는 염증으로 주요 증상은 갈라짐, 수포, 홍반, 피부 벗겨짐 등이 있습니다.
습진에 걸리면 뭔가를 만질 때도 통증이 느껴지고, 손이 뜨거워지거나 심한 간지러움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삶의 질이 저하되며 자칫 우울증까지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손은 피부가 얇고 부드러워 손상이 가기 쉬운데요. 날씨가 추워질 때 손 보습에 신경 쓰지 않으면 더욱 심해진다고 합니다.
때문에 핸드로션, 오일, 핸드마스크 등의 제품을 이용해 항상 손이 촉촉하도록 보습에 신경을 써주어야 하는데요. 보습의 효과를 높이려면 1차로 스크럽을 한 후 핸드크림을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바르는 크림은 전용 핸드크림을 사용하시고 가볍게 마사지해주는면 손 껍질 벗겨짐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한포진
한포진은 손과 발 주위에 투명하고 작은 물집이 생기는 습진성 피부질환인데요. 특히 가려움증이 동반되며 물집이 생긴다면 한포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물집이 가라앉고 나서는 피부 껍질이 벗겨지는데요. 초기에는 좁쌀 같은 뾰루지 모양으로 나타났다가 이것이 다시 물집으로 변합니다.
물집이 잡히면 가려움증이 심해져 잠에 들기도 어려운데요. 한번 생기면 치료해도 다시 재발이 쉬우며 진물, 피부 벗겨짐, 가려움, 따가움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주요 원인으로는 스트레스, 영양불균형, 피로 누적, 과도한 음주 등이 있습니다. 이런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면역이 떨어지면서 피부질환이 생기게 되는 것이죠.
한포진은 초기에 신속하게 치료해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초기에 잡지 않으면 만성으로 이어지며 재발이 잘돼 오랫동안 괴롭게 됩니다.
한포진이 생기면 일상에서 손과 발에 자극이 가지 않도록 신경써야 하며 한포진 연고나 미스트, 오일, 동백나무 추출물이 포함된 장갑 모양의 한포진 전용 손팩 등도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