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키우기 좋은 새 추천

얼마 전 해외 잡지 우먼스데이에 실린 내용에 따르면 집에서 키우기 쉬운 새가 있다고 하는데요. 집에서 새를? 좀 의아한 생각이 들기도 하고 과연 새가 좋아할까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자유롭게 날아다녀야 할 새가 집안에 갇혀 있으면 답답하지 않나? 궁금해지는데요. 새를 너무 좋아하는 분들은 집에서 키우고 싶어 하는 분들이 있다고 하네요. 

개나 고양이 말고도 집에서 키우는 동물이 많은데요. 이구아나, 다람쥐, 고슴도치, 금붕어, 토끼 등이 있는것 같아요. 그런데 새도 사람의 훌륭한 반려동물이 될 수 있다고 하네요. 

우먼스데이에서 알린 바에 따르면 사람들이 집에서 키우기 좋은 새 종류가 있다고해요. 어떤 새가 집에서 키우기 좋은 새인지 한번 알아볼까요?

우선 새들은 종류에 따라 생활 습관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돌보는 방법이 모두 제각각이라고 합니다. 강아지나 고양이는 행동 패턴을 보면 비슷한 행동을 보이지만 새는 그렇지 않다고 해요. 

때문에 키우고 싶은 새의 습성을 잘 알아야 잘 키울 수 있다고 합니다. 집에서 키우는 새를 반려조라고 하는데요. 반려 조는 선택 전 많은 정보를 알아야 한다고 해요. 

반려 조의 먹이부터 사람을 좋아하고 상호작용이 잘 되는지, 반려 조가 잘 지낼 수 있는 공간은 충분한지 등등에 대해서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고 합니다. 

다음은 집에서 키우기 좋은 새 Best 5인데요. 함께 알아볼까요?

첫 번째 반려 조는 바로 앵무새인데요. 앵무새는 키우는 분들을 종종 보았던 것 같습니다. 앵무새는 야생력이 강한 새인데요. 오랜 시간 동안 인간과 교감을 해왔던 대표적인 동물로 동물원에서 훈련사와 함께 교감하는 앵무새를 많이 보셨을 거예요. 그만큼 인간의 감정을 잘 이해하고 인간을 잘 따른다고 하는데요. 반려견과 같이 사람의 손길을 좋아한다고 해요. 하지만 앵무새를 키우고 싶은 분들은 오랫동안 훈련을 잘 시킬 수 있는 분들이 키우는 것이 좋은데요.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보며 인내심을 갖고 훈련을 마쳐야 한다고 해요. 또 앵무새는 무척 애교 많은 동물로 키울수록 매력에 푹 빠지게 된다고 하는데요. 앵무새 중에서도 왕관앵무는 밝고 명랑한 성격으로 사람과 금방 친해진다고 하네요. 

앵무새는 날개를 충분히 펴도 될만큼의 큰 새장을 준비해야 하는데요. 새장 안에 목욕통을 넣어주어야 하므로 넉넉한 크기의 새장을 준비하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또 왕관앵무는 사람 목소리를 따라 하는 새인데요. 사람이 말하는 단어나 문장을 따라 하고 노래도 하고 휘파람도 불 수 있다고 해요. 정말 신기한 새인 것 같아요.

두 번째 반려 조는 앵무새 못지않게 많은 사람들이 키우는 새인데요. 바로 핀치입니다. 핀치는 아주 작은 몸집을 갖고 있고, 크기는 참새 정도의 크기라고 해요. 무리 생활을 하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한 마리보다는 두 마리나 여러 마리를 키워야 한다고 합니다. 크기가 작다 보니 반려 조를 키우는데 들어가는 비용 부담은 좀 덜하지만 여러 마리를 키워야 하다 보니 뒤처리가 좀 힘들다고 하네요. 새장이 쉽게 더러워질 수 있으니까요.

다음 세번째로 집에서 키우기 쉬운 새는 바로 카나리아인데요. 아름다운 목소리로 노래 부르는 카나리아는 앵무새나 잉꼬처럼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지 않아도 예민하지 않은 새라고 해요. 손을 많이 타지 않는 씩씩한 성격을 갖고 있는데요. 때문에 비교적 쉽게 키울 수 있는 점이 있죠. 평상시 먹이와 물을 잘 주고, 새장만 깨끗하게 관리해주면 큰 탈 없이 잘 자란다고 해요. 다만 카나리아는 희귀하기 때문에 가격이 좀 비싸답니다. 그래도 집에 오랜 시간 동안 힘들면서 새를 키우고 싶은 분들은 카나리아를 고려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집에서 키우기 좋은 새 추천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