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치 앨리 유모차 내돈내산 후기


어떤 유모차를 구매할지 고민고민 많이 했어요~ 

디럭스로살지 절충형으로 살지, 휴대용으로살지… 아이가 좀더 오랫동안 사용하면서 제가 편하려면 어떤게 좋을지 고민이 많이 되더라고요.  결국 다이치 앨리 유모차를 사게 되었는데요! 땜마침 다이치데이행사를 하길래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했죠.

제가 우리아이 유모차로 다이치 앨리 결정하게 된 이유는, 첫번째로 절충형유모차 중에 디자인뿐 아니라 핸들링이 마음에 들어서예요. 블랙으로 구입했는데 색상이 세련되서 정말 마음에 쏙 들어요.

두번째는 제 차가 경차인데요. 경차에도 들어갈 수 있는 유모차를 검색하다보니 다이치앨리가 들어간다고해서 결정하게 되었죠.

유모차 땜시 차를 바꿀수 없기에 경차에도 잘 들어간다는 다이치 앨리 유모차를 구입한 것이죠. 요즘 코로나때문에 바깥외출을 할 수 없어 아직 사용전이지만 집에서나마 자주 태우고 있답니다. 곧 공원나들이 정도는 나갈 예정이예요.

맨날 중고로 사던 아기 물건들을 아동돌봄카드를 사용해 이번에 유모차 좋은걸 새로 사게 되어서 너무 기쁘네요. 인터넷에서도 많이 보고 매장에서도 가보고 유모차 이것저것 봤는데 이 유모차가 눈에 딱 띄더라고요. 

솔직히 다이치는 카시트로 유명하쟎아요. 유모차에 대해서는 별 관심이 없었는데 전시된 유모차를 딱 보니까 아! 이건 사야! 모드가 되었거든요. 전시된 유모차 색상이 블랙이라 정말 예쁘고 고급스럽더라고요. 다른 절충형 보다 바퀴가 엄청 큰점이 오히려 저는 마음에 쏙 들었어요. 앞으로 문센갈때나 길갈때 유모차 끄는것도 힘이 많이 들어가쟈나요. 

또 아이가 눕는 부분이 참 좋더라고요. 기존에 쓰던 디럭스 유모차가 눕는 부분이 좀 걸렸는데 이건 눕는 부분이 넓어서 좋아요. 핸들링도 너무 부드럽고 편하구요.!! 양대면이 가능한 점도 마음에 들고요. 

폴딩방법도 간단하게 반으로 딱 접히는것도 편하더군요. 이건 남펴니가 좋아해요. 근데 다만 장바구니는 글케 크진 않은듯해요. 짐을 많이싣고 다니는데 가방에 넣어서 걸어놓고 다녀야할것 같아요. 직원분 말씀이 장바구니가 적은 대신 유모차정리함이 나왔다고 하시더군요. 별도 구매라고 하는데 나중에 생각해봐야 할것 같아요. 

어쩄든 조립 완성하고 다시 보니 정말 딱 제스타일인거 있죠. 구성품은 풋워머, 이너시트를 받았고요. 여기까지 다이치 앨리 유모차 내돈내산 사용후기~ 였습니다.